송파구 강남대성학원 근무자 확진..수강생 등 451명 검사 추진

강민우 기자 2020. 6.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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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대성학원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이 수강생 등 접촉자 수백 명에 대한 검사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학원에 조리 보조원으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오늘(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수강생과 강사 등 451명의 접촉 의심자를 파악하고, 학원 앞에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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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대성학원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이 수강생 등 접촉자 수백 명에 대한 검사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학원에 조리 보조원으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오늘(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 양천구 소재 탁구클럽에 방문한 적이 있으며, 지난 3일부터 근육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수강생과 강사 등 451명의 접촉 의심자를 파악하고, 학원 앞에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현재 학원 급식실은 폐쇄됐고, 수업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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