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2차 전파 사례 드물어"

김지성 기자 2020. 6. 9.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2차 전파 사례가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HO가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증상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자를 추적해 격리한다면 확산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게 판케르크호버 팀장의 설명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2차 전파 사례가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HO가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증상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나라가 감염 추적한 데이터를 받았다"며 "다만 아직은 논문 형태로 발간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판케르크호버 팀장은 "계속 여러 나라가 생산하는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확실히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때까지 정보를 취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자를 추적해 격리한다면 확산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게 판케르크호버 팀장의 설명입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