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2차 전파 사례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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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2차 전파 사례가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HO가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증상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자를 추적해 격리한다면 확산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게 판케르크호버 팀장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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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2차 전파 사례가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HO가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증상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나라가 감염 추적한 데이터를 받았다"며 "다만 아직은 논문 형태로 발간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판케르크호버 팀장은 "계속 여러 나라가 생산하는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확실히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때까지 정보를 취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자를 추적해 격리한다면 확산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게 판케르크호버 팀장의 설명입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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