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도입

김근희 기자 2020. 6.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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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가 이번에 도입한 후보물질은 한국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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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보다 효능 높아..변이에도 치료 가능"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가 이번에 도입한 후보물질은 한국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물질이다. 레고켐바이오는 그동안 치료제 부문 참여기업으로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후보물질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비롯해 메르스코로나바이러’,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동물시험을 통해 약효와 독성데이터가 확보된 상태다.

레고켐바이오 관계자는 "도입한 후보물질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렘데시비르' 대비 약효가 수십배에 이르고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있어 추가적인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앞으로 추가 비임상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신속히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바이러스는 속성상 변이가 많이 일어난다"며 "이번에 도입한 후보물질은 동물실험 결과를 봤을 때 변이가 발생한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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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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