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롬니 상원의원 "대선에서 누구 찍을지 비밀"

김지성 기자 2020. 6.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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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롬니 상원의원이 "올해 대선에서 누구를 뽑을지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이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필요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롬니 의원은 이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롬니 의원은 2016년 대선 때도 투표용지에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자신의 아내 이름을 써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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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롬니 상원의원이 "올해 대선에서 누구를 뽑을지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이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필요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롬니 의원은 이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지난 2월 미국 상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투표 때도 공화당 의원 53명 중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표결 전 기자회견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공공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탄핵 찬성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롬니 의원은 2016년 대선 때도 투표용지에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자신의 아내 이름을 써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롬니 의원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행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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