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이웃 흉기로 찌른 30대..징역 4년→2년6개월 감형
임채두 2020. 6. 9. 10:13
![층간소음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09/yonhap/20200609101357474lnaf.jpg)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 미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가 사망의 결과를 발생시킬 만한 가능성이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식했음에도 범행에 이르렀다"면서도 "반복된 층간 소음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고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후 9시 50분께 군산시 서흥남동 한 연립주택에서 위층에 거주하는 주민 B(37)씨를 흉기로 두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A씨는 층간 소음 문제로 자신의 아내와 B씨가 다투는 소리를 듣고 흉기를 휘두를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아내는 평소 같은 문제로 B씨와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doo@yna.co.kr
- ☞ 구속 면한 이재용 구치소 앞에서 남긴 한마디
- ☞ "'위안부 쉼터 소장 사망' 최초 신고자는 윤미향의…"
- ☞ 정의당 류호정, 홍콩 민주화시위 주역들과 화상회담
- ☞ 서울에서 운전하다 충격받은 북한 여자
- ☞ "피임약 사용 후 체중 증가, 유전자에 달렸다"
- ☞ 손흥민은 여전히 '우량주'…몸값 1천억원대 유지
- ☞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원정숙 판사 누구길래
- ☞ "78세 주마 전 남아공 대통령, 25세 약혼녀와 갈라서"
- ☞ '표곰' 또 통했다…CU '곰표 밀맥주' 1주일새 30만개 판매
- ☞ "'필사적 몸부림' 지붕 위 한인들 어디?" 28년만에 소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산 아파트 화단서 모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역 주민 돈 빌리고 잠적 의혹…방송인 출신 前서울시의원 송치 | 연합뉴스
- 시내버스서 고교생이 중학생에 흉기 휘둘러…경찰에 자수(종합) | 연합뉴스
- [6·3 지선] '부정선거 감시' 단톡방 논란…투표지 사진 등 공유 | 연합뉴스
- 광주 광산구, '피살 여고생 돕다가 중상' 고교생 의사상자 신청 | 연합뉴스
-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올겨울 중국 귀환 초읽기 | 연합뉴스
- [6·3 지선] BTS부터 '첫 투표' 스타들까지…"더 좋은 내일 되길"(종합) | 연합뉴스
- 펠레의 1958년 월드컵 결승 유니폼 경매…낙찰가 90억원 넘을 듯 | 연합뉴스
- '알라딘'·'미녀와 야수' 주제가 부른 피보 브라이슨 별세 | 연합뉴스
- '100년에 한번 활짝?'…충남 농업기술원서 소철 암꽃 개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