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어르신보호센터'서 집단 감염 발생..용인 큰나무교회 관련

강민우 기자 2020. 6.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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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노인복지시설에서 입소자 등 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명시는 '광명어르신보호센터' 입소자 3명과 이 시설 종사자인 센터장,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센터 입소자 71세 여성 A씨(구로구 55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었는데, A씨는 지난달 31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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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노인복지시설에서 입소자 등 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명시는 '광명어르신보호센터' 입소자 3명과 이 시설 종사자인 센터장,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입소자 3명의 연령대는 모두 80대, 종사자 3명은 모두 50대로 전해졌씁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을 모두 병원으로 이송한 뒤, 시설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벌였습니다.

또, 해당 시설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센터 입소자 71세 여성 A씨(구로구 55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었는데, A씨는 지난달 31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큰나무교회는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을 다녀온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까지 20여 명의 집단감염자가 발생한 곳입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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