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한화 감독대행, 물갈이 단행..부진 베테랑들 대거 2군행

김정우 기자 2020. 6. 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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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새 출발 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군 선수단을 싹 물갈이했습니다.

투수 장시환·이태양·안영명·김이환, 포수 이해창, 내야수 송광민·이성열·김회성, 외야수 최진행·김문호 등 주축 선수 10명의 1군 엔트리 등록을 말소했습니다.

야수 쪽에서는 송광민(타율 0.217)과 이성열(0.226), 최진행(0.250) 등 중심타선에서 기대에 못 미친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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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새 출발 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군 선수단을 싹 물갈이했습니다.

투수 장시환·이태양·안영명·김이환, 포수 이해창, 내야수 송광민·이성열·김회성, 외야수 최진행·김문호 등 주축 선수 10명의 1군 엔트리 등록을 말소했습니다.

1군에서 빠진 선수들은 대부분 연패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베테랑들입니다.

야수 쪽에서는 송광민(타율 0.217)과 이성열(0.226), 최진행(0.250) 등 중심타선에서 기대에 못 미친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습니다.

투수 중에서는 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던 안영명(7.59), 이태양(7.27), 장시환(7.48) 등이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최 감독대행은 "1군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최근에 연패가 계속되면서 전체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인 것 같다"며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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