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기 북부 과수화상병 의심 사례 2건

서쌍교 기자 2020. 6.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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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의심사례가 발생해 과수농가와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 관내 사과농장 두 곳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사례가 확인돼 시료를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 배 등 과수나무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성 질병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처럼 아직 치료제가 없습니다.

경기북부에서는 지난해 7월 연천의 사과농장에서 처음 과수화상볍이 발생해 나무와 열매를 모두 땅에 묻고 농장을 폐쇄한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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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에 걸린 충주 사과나무 (사진=충주시 제공, 연합뉴스)

경기북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의심사례가 발생해 과수농가와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 관내 사과농장 두 곳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사례가 확인돼 시료를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는 12일쯤 나올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과수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 배 등 과수나무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성 질병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처럼 아직 치료제가 없습니다.

경기북부에서는 지난해 7월 연천의 사과농장에서 처음 과수화상볍이 발생해 나무와 열매를 모두 땅에 묻고 농장을 폐쇄한 사례가 있습니다.

서쌍교 기자twinpea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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