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고인이 검찰·언론에 당한 고통 가늠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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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8일 정의기억연대의 마포 쉼터(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검찰의 과도하고 급작스러운 압수수색과 언론의 무분별한 취재 경쟁으로 인한 고인의 불안과 고통은 차마 가늠조차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최고위원은 "오랜 시간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헌신한 고인을 위해 불필요한 관심과 억측, 악플을 멈춰야 한다"며 "평화의 우리집에 있는 길원옥 할머니의 건강이 걱정되는데, 부디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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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08/yonhap/20200608103628373pjrv.jpg)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8일 정의기억연대의 마포 쉼터(평화의 우리집) 소장 A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검찰의 과도하고 급작스러운 압수수색과 언론의 무분별한 취재 경쟁으로 인한 고인의 불안과 고통은 차마 가늠조차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검찰은 고인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변명하지 말고, 평생 바쳐온 인권운동이 갈기갈기 분해 당하는 심정이 어떨지 헤아려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전날 언론에 '민주당 윤미향 의원 대신 엉뚱한 분이 책임을 졌다, 민주당이 책임지라'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기가 찬다, 몹시 부적절하다"라고 비난했다.
남 최고위원은 "오랜 시간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헌신한 고인을 위해 불필요한 관심과 억측, 악플을 멈춰야 한다"며 "평화의 우리집에 있는 길원옥 할머니의 건강이 걱정되는데, 부디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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