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그리운 유월 풍경

2020. 6.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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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 가득 핀 유월의 아침 장미.
들녘으로 향하는 어느 어르신의 뒷모습에서 그리는 늘 부지런하시던 아버지의 모습.

메꽃을 보면 아침마다 음악과 함께 동네 소식을 알려주던 스피커가 떠오릅니다.
농촌을 싫어했던 농부의 딸이었지만 사시사철 논에다 내 마음의 그림을 그리며 길을 걸었던 그 시절을 그려 보는 유월의 아침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구만리뜰에서.

사진가 책과 노니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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