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 35도' 또 폭염주의보..제주 모레 첫 장맛비

2020. 6. 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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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열기가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일부 충북 지역에는 또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특보에 포함된 대구의 낮 최고 기온 무려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도 31도 등 내륙 곳곳으로도 31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게 나타나겠고요, 오존 또한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예상되는데요, 다만 전북과 광주, 충북에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청주 33도, 부산 27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잦습니다.

특히 수요일에는 제주도에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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