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합병·승계 의혹' 이재용 부회장 오늘 구속 심사

정혜경 기자 2020. 6. 8.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8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가리는 영장 실질 심사가 열립니다.

이 부회장은 2015년 삼성전자-제일모직 합병과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변경에 이르는 과정에서, 승계를 위해 분식회계와 주가조작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의 구속 필요성을 심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가리는 영장 실질 심사가 열립니다.

이 부회장은 2015년 삼성전자-제일모직 합병과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변경에 이르는 과정에서, 승계를 위해 분식회계와 주가조작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의 구속 필요성을 심리합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