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당 정치국 회의 개최..대남문제 언급 없어

김태훈 기자 2020. 6. 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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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7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를 열고 자립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노동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정치국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었다"면서 "회의에서는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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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7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를 열고 자립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노동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최근 남북관계에서 논란의 중심이 된 대북전단 등 대남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신문은 "정치국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었다"면서 "회의에서는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화학공업 발전, 평양시민 생활보장, 현행 당규약 개정, 조직 문제가 토의됐습니다.

신문은 또 현행 당사업의 규약상 문제 수정과 개정을 심의비준했으며 조직 문제를 토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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