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코로나 2차 대유행..세계경제 또 침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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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 18개국 대표 경제단체와 국제기구·경제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A.D.(After Disease) 1년, 포스트-코로나 세계 전망'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선 세계 경제가 내년 4월쯤 정상화되기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에야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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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 18개국 대표 경제단체와 국제기구·경제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A.D.(After Disease) 1년, 포스트-코로나 세계 전망'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 등의 경제단체 중 52%가 경기가 회복되다 한 차례 더 침체에 빠지는 '더블딥' 시나리오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선 세계 경제가 내년 4월쯤 정상화되기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에야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봅니다.
응답 단체의 52%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4%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자국의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단체들도 40%에 달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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