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파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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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 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평화의 우리 집 소장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젯(6일)밤 A 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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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 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평화의 우리 집 소장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젯(6일)밤 A 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젯밤 10시 35분쯤 A씨의 주거지인 파주의 한 아파트 4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검찰의 평화의 우리 집 압수수색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주변에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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