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수 없다' 플로이드, 태어난 마을서 두 번째 추도식

노동규 기자 2020. 6. 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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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의 폭력으로 숨진 미국 흑인 플로이드 씨의 유해가 출생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작은 마을 레퍼드로 옮겨져 두 번째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인구 5만 명 규모 레퍼드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추모식 장소로 몰려 고인의 넋을 기린 가운데, 지역 당국은 모두 3~4만 명의 추도 인파가 몰릴 걸로 추정했습니다.

플로이드 씨의 유해는 생애 대부분을 보낸 휴스턴으로 옮겨져 또 한 번 추도식을 치른 뒤 메모리얼 가든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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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의 폭력으로 숨진 미국 흑인 플로이드 씨의 유해가 출생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작은 마을 레퍼드로 옮겨져 두 번째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인구 5만 명 규모 레퍼드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추모식 장소로 몰려 고인의 넋을 기린 가운데, 지역 당국은 모두 3~4만 명의 추도 인파가 몰릴 걸로 추정했습니다.

플로이드 씨의 유해는 생애 대부분을 보낸 휴스턴으로 옮겨져 또 한 번 추도식을 치른 뒤 메모리얼 가든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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