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중국의 흑인 사망 사건 거론에 발끈.."비극 착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가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사망 관련 항의 시위에 지지를 표명한 것 등과 관련해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 공산당이 비극을 착취한다며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난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교회가 불에 탈 땐 거의 분명 공산당의 지시지만 미국에선 정부가 방화범을 처벌하고, 중국서 평화시위를 하면 구타를 당하지만 미국선 불량한 당국자가 처벌받는다며 미국과 중국 공산당 독재를 대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사망 관련 항의 시위에 지지를 표명한 것 등과 관련해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 공산당이 비극을 착취한다며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난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교회가 불에 탈 땐 거의 분명 공산당의 지시지만 미국에선 정부가 방화범을 처벌하고, 중국서 평화시위를 하면 구타를 당하지만 미국선 불량한 당국자가 처벌받는다며 미국과 중국 공산당 독재를 대조했습니다.
또 중국에선 새 질병의 위험을 경고하는 의사와 언론인을 공산당이 침묵시키고 사라지게 만들며, 사망자 규모와 발병 범위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데, 미국은 인명을 중시하고 투명한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 지구를 위한 해결책을 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돌아온 '배구 여제'..세계 최고 김연경의 '통 큰 결정'
- 매체마다 '남한 비난' 일색..북한의 진짜 속내
- [현장] 넘어진 채 연기 뿜는 차..지나가던 시민들의 행동
- "와서 좋긴 한데.." 더위 속 개장한 워터파크 현장
- '6천 원 할인권'도 주는데..극장서 영화 봐도 될까요?
- "역시 한국뿐..정말 고맙습니다" 참전용사들의 미소
- BTS 슈가가 만든 '대취타 열풍'..국악계도 들썩
- 문 앞까지 신선하게..'1인용 과일' 정기 구독 급증
- 5세 흑인 아이의 추락사..백인 여성 행동에 쏠린 눈
- "아빠, 하늘에도 경포대가 있나요" 70년 만의 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