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하루 970만 배럴 감산 7월까지 한 달 연장키로"

노동규 기자 2020. 6. 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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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인 OPEC+가 화상회의를 열어 이달 말까지 하기로 했던 하루 970만 배럴의 석유 감산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OPEC+는 코로나로 인한 세계 원유 수요 급감과 유가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4월 하루 970만 배럴의 석유 감산을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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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인 OPEC+가 화상회의를 열어 이달 말까지 하기로 했던 하루 970만 배럴의 석유 감산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번 감산 연장은 지난 4월 하루 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지만 할당량을 채우지 못 한 이라크와 나이지리아가 오는 7월부터 9월 사이 추가 감산으로 합의를 이행하기로 하면서 결정됐습니다.

앞서 OPEC+는 코로나로 인한 세계 원유 수요 급감과 유가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4월 하루 970만 배럴의 석유 감산을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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