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후반 출전' 다름슈타트, 레겐스부르크에 0-3 완패

김형열 기자 2020. 6.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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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2부리그인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의 백승호(23)가 후반전에 교체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백승호는 독일 아레나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레겐스부르크와의 2019-2020 분데스리가2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 대기하다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돼 끝까지 뛰었습니다.

4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백승호는 팀이 3대 0으로 완패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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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2부리그인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의 백승호(23)가 후반전에 교체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백승호는 독일 아레나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레겐스부르크와의 2019-2020 분데스리가2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 대기하다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돼 끝까지 뛰었습니다.

4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백승호는 팀이 3대 0으로 완패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 행진이 중단된 다름슈타트는 5위(승점 43)에 자리했습니다.

전반 7분 마르셀 코레이라에게 헤딩 결승 골을 내준 다름슈타트는 후반전을 시작하며 백승호와 최전방 공격수 제르다르 두르순을 투입해 골 사냥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후반 7분 오히려 막스 베주쉬코프에게 한 골을 더 내줬고, 후반 32분에는 수비 실수로 얀 게오르게에게 쐐기 골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다름슈타트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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