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민아 "기상캐스터 그만둔 이유? 잘린 것..원래 프리랜서"

김유진 2020. 6. 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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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아가 JTBC 기상캐스터 일을 그만두게 된 사연을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기자 출신 안현모,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신아영,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를 언급하며 "힘들게 들어갔을텐데 왜 그만둔 것이냐"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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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JTBC 기상캐스터 일을 그만두게 된 사연을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기자 출신 안현모,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신아영,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를 언급하며 "힘들게 들어갔을텐데 왜 그만둔 것이냐"고 얘기했다.

이에 김민아는 "나는 정확히 말하며 잘린 것이다. 프리랜서였다. 올해 3월 개편하면서 뉴스 코너가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다. 지금은 기자 분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자유로웠고, 더 자유로워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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