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문 매체, "SON 이적? 레비 회장 요구 맞춰줄 팀 없어"

신새얼 기자 입력 2020. 6. 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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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가 손흥민의 이적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전문 매체 `스퍼스 웹`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이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레알이 이적료로 1억 5,000만 유로(약 2,055억 원)를 책정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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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가 손흥민의 이적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전문 매체 `스퍼스 웹`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이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레알이 이적료로 1억 5,000만 유로(약 2,055억 원)를 책정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스페인 `돈발롱`, 영국 `팀토크`가 일제히 손흥민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레알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무려 1억 5,0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 매체는 "손흥민은 수년 동안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 다음으로 중요한 선수라는 평가도 있다. 이 점이 레알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이며 토트넘을 사랑하고 있다.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또한 최근 이적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레비 회장이 원하는 손흥민의 몸값을 맞춰줄 팀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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