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한의사 아내에 10년만 고백 "이제 양념 좀 치자"

뉴스엔 2020. 6.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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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이 한의사 아내에게 양념 좀 치자고 말했다.

이날 이윤석은 자신의 아내 김수경 한의사가 준비해 준 레시피 노트로 '달걀이 토마토에 빠진 날'을 만들며 "아내는 조미료와 양념을 전혀 안 한다"고 설명했다.

이윤석은 "아내가 이 방송을 봤으면 좋겠다. 난 10년을 이렇게 살았다. 양념 없이 조미료 없이 평생을 이렇게 살았다. 여보 이제 양념 좀 치자. 조미료 좀 치자. 나 좀 살자"고 소리치며 폭소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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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이윤석이 한의사 아내에게 양념 좀 치자고 말했다.

6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윤석과 유재환, 윤형빈, 한철우의 '킹경규배 토마토 요리 대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석은 자신의 아내 김수경 한의사가 준비해 준 레시피 노트로 '달걀이 토마토에 빠진 날'을 만들며 "아내는 조미료와 양념을 전혀 안 한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윤석의 요리를 먹은 뒤 "이게 뭐냐. 이게 음식이냐"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윤석은 "아내가 이 방송을 봤으면 좋겠다. 난 10년을 이렇게 살았다. 양념 없이 조미료 없이 평생을 이렇게 살았다. 여보 이제 양념 좀 치자. 조미료 좀 치자. 나 좀 살자"고 소리치며 폭소를 불렀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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