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에 1-0 승리

주영민 기자 2020. 6. 6.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창훈이 후반 막판 교체로 나선 프라이부르크가 10명이 싸운 묀헨글라트바흐를 어렵게 꺾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권창훈은 팀이 1대 0으로 앞서가던 후반 43분 교체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창훈이 후반 막판 교체로 나선 프라이부르크가 10명이 싸운 묀헨글라트바흐를 어렵게 꺾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즌을 재개한 이후 프라이부르크의 첫 승전보였습니다.

승점 41을 쌓은 프라이부르크는 8위로 올라섰습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권창훈은 팀이 1대 0으로 앞서가던 후반 43분 교체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두 팀은 전반에 옐로카드를 서로 5개나 나누어 가질 정도로 치열하게 맞붙었고, 득점은 프라이부르크의 몫이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2분 교체로 투입된 닐스 페테르센이 그라운드 투입 1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예고했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22분 공격수 알라산 플레아가 퇴장당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3분 이날 경기의 마지막 교체카드로 권창훈을 선택했지만, 권창훈이 활약을 펼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