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인근 4차선 도로 꽉 채워 새겨진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

김도균 기자 2020. 6. 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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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의 4차선 도로에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문구가 큼직하게 들어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과 면한 라파예트 광장 앞 16번가 4차선 도로에 노란색 페인트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는 문구가 도로를 꽉 채워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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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의 4차선 도로에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문구가 큼직하게 들어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과 면한 라파예트 광장 앞 16번가 4차선 도로에 노란색 페인트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는 문구가 도로를 꽉 채워 새겨졌습니다.

이 지역 예술가들과 시청 직원들이 새벽 4시부터 나와 작업을 하기 시작해 오전 중 수십 명이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목숨을 잃은 후 백악관 앞 등 워싱턴DC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계속됐으며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는 시위대의 대표적 구호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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