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1도' 현충일 더워요..오후 내륙 소나기

2020. 6. 5. 21: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도 남부지방으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선선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쪽 지역은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서쪽 지역이 많이 더워지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 세종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가 되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영서 남부와 충청 이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납니다.

양은 5~40mm 정도 되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과 인천,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가 쌓이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많은 지역으로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충청 이남 지방에 비 예보가 있고요.

제주 지역으로는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