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프로야구, 관중 입장 전면 허용..십자형으로 좌석 배치

하성룡 기자 2020. 6.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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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프로야구가 코로나19 시대 이전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섰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사무국은 "오는 7일 경기부터 관중 수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다만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십자(十)형으로 구성해 관중들의 직접적인 접촉은 막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이완프로야구는 지난 4월 12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막했습니다.

타이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늘 현재 443명이고, 지난 2일 이후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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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프로야구가 코로나19 시대 이전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섰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사무국은 "오는 7일 경기부터 관중 수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다만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십자(十)형으로 구성해 관중들의 직접적인 접촉은 막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이완프로야구는 지난 4월 12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막했습니다.

무관중으로 리그를 시작한 뒤 지난달 8일 관중 천 명의 입장을 허용했고, 이후 2천 명으로 확대해 리그를 진행했습니다.

타이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늘 현재 443명이고, 지난 2일 이후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진=타이완 프로야구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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