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 35.1도..대구·경북 내륙 이틀째 무더위

권태훈 기자 2020. 6.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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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6도, 경산 34.2도, 경주 30.9도, 포항 24.4도 등 22∼34.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또 전날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 청도·경주·의성·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등 11개 시·군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후 5시에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인 6일부터 상대적으로 찬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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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의 살수차량

5일 경북 경산시 하양지역 낮 기온이 35.1도까지 올라 이틀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동해안을 제외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6도, 경산 34.2도, 경주 30.9도, 포항 24.4도 등 22∼34.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자동기상관측망(AWS) 기록으로는 경산 하양이 35.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대구기상청은 이틀간 이어진 무더위가 오는 6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전날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 청도·경주·의성·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영천·구미 등 11개 시·군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후 5시에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인 6일부터 상대적으로 찬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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