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일회용 마스크 '장당 320원'·'1+1' 행사

임상범 기자 2020. 6. 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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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기온이 올라가며 유통업체들이 숨쉬기 쉬운 일회용 마스크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내일(6일)부터 MB필터가 포함된 삼중 구조의 일회용 마스크 2천만 장을 전국 18개 점포에서 장당 320원에 판매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내일부터 일회용 덴탈 마스크 3종을 원 플러스 원으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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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ED TV와 올레드TV 광고를 두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서로를 신고했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신고를 취하했습니다.

지난해 9월 LG전자는 '삼성전자 QLED TV는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인데도 QLED라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를 한다'며 공정위에 신고했고, 한 달 뒤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올레드TV 광고에서 QLED TV를 객관적 근거 없이 비방했다'며 공정위에 LG전자를 신고하며 맞대응했습니다.

공정위는 양사의 신고 취하와 함께 소비자 오인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보고 심사 절차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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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매수자금을 빌리는 신용융자 잔고가 1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전체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3일 기준 11조 467억 원으로,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신용융자 잔고는 코로나19 충격에 세계 증시가 급락한 지난 3월 하순 6조 원대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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