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퇴임 후 양산 평산마을서 지낼 계획..경호 문제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지낼 계획이라며, 기존 사저는 양산 매곡동에 있지만 주변 하북면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새 사저 부지를 마련한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이라며, "문 대통령은 누차 양산 매곡동 자택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경호처에서 양산 매곡동 자택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이전 계획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지낼 계획이라며, 기존 사저는 양산 매곡동에 있지만 주변 하북면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새 사저 부지를 마련한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이라며, "문 대통령은 누차 양산 매곡동 자택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경호처에서 양산 매곡동 자택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이전 계획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저 부지는 하북면 지산리 5개 필지 2639 제곱미터, 795.6평이며, 매입 가격은 10억 6천 4백만 원으로 비용은 대통령 사비로 충당됩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 사저는 지방에 소재한 관계로, 관계법령에 따라 건축을 위해 의무적으로 확보해야하는 부지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면서, "대통령 사저는 전직 대통령보다 작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찰들 몰려와 차창 깨고 패대기..일가족 "짐승 취급"
- 불법촬영 개그맨, 셀프 범행 인증..자기 얼굴 찍혔었다
- 발레파킹 기사 자리 비운 1분 30초..사라진 외제차
- "민효린 아니었다면 안했다" 태양이 밝힌 결혼 이유
- 선 채로 죽은 코끼리..파인애플에 숨겨진 끔찍한 물건
- 박사방 돈 보냈던 MBC 기자, "취재" 변명 안 통했다
- [단독] '전화 안 받네' 학생 호텔 방까지 찾아온 교수
- 500원짜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 잘라서 비교해 보니
- "샤워할 때 들어오라고..힘으로 추행" 악몽 된 훈련
- '무작정 주먹질' 서울역 폭행범, 구속영장 왜 기각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