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노르웨이 해안가 산사태..집 8채 통째로 바다로 휩쓸려

조도혜 에디터 2020. 6.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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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부 마을 알타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해안가에 있는 땅 일부가 통째로 바다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지난 3일 오후 노르웨이 핀마크 카운티 알타 마을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 8채와 오두막 4개, 자동차 1대가 쓸려 내려갔다고 오늘(5일) 영국 익스프레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거대한 땅덩어리가 통째로 바다 쪽으로 쓸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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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부 마을 알타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해안가에 있는 땅 일부가 통째로 바다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지난 3일 오후 노르웨이 핀마크 카운티 알타 마을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 8채와 오두막 4개, 자동차 1대가 쓸려 내려갔다고 오늘(5일) 영국 익스프레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거대한 땅덩어리가 통째로 바다 쪽으로 쓸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서서히 물에 잠기기 시작하더니 땅 위에 있던 집들마저 잠기고 맙니다. 3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마을 일부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21719&plink=YOUTUBE&cooper=DAUM ]

표류하는 땅 위에서 구조된 강아지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나뭇가지 더미 속에 몸을 숨기고 있던 강아지는 헬리콥터를 타고 나타난 구조대원을 발견하자마자 달려 나옵니다. 

진흙 범벅이 된 강아지는 귀를 젖히고 꼬리를 잔뜩 숨긴 채 두려움에 떠는 모습인데요, 구조대원이 도와줄 수 있게 손길에 순순히 몸을 내어줍니다.

근처 휴가용 별장에 있다가 영상을 촬영한 바케비 씨는 "샌드위치를 만들다 뭔가 갈라지는 소리를 들었다"며 "다락방에서 나는 소린 줄 알았는데 창밖을 보니 전선이 끊어지고 지면이 움직이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르웨이 수자원 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는 폭이 650m, 깊이는 150m에 달하는 유례없이 큰 규모였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육지가 더 이동할 것을 대비해 바다와 해저 수위를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Disaster Compilation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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