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라진 집 8채..유례 없는 산사태 앞 속수무책

김용철 기자 2020. 6.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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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부 마을 알타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집과 자동차가 휩쓸려 내려갔습니다.

노르웨이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오후 노르웨이 북부 핀마크 카운티의 알타 마을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8채와 자동차 1대가 바다로 쓸려 내려갔습니다.

현지 경찰은 알타 마을 인근의 산사태로 주말 별장 4개를 포함해 가옥 8채와 자동차 1가 바다로 휩쓸려 들어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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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부 알타 마을 산사태, 집 8채 쓸려가

노르웨이 북부 마을 알타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집과 자동차가 휩쓸려 내려갔습니다.

노르웨이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오후 노르웨이 북부 핀마크 카운티의 알타 마을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8채와 자동차 1대가 바다로 쓸려 내려갔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수자원 공사 엔지니어인 앤더스 비요르달씨는 산사태의 폭이 650미터, 깊이는 150미터에 달했다며 유례없이 큰 규모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알타 마을 인근의 산사태로 주말 별장 4개를 포함해 가옥 8채와 자동차 1가 바다로 휩쓸려 들어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장면을 촬영한 현지 주민 바케달씨는 엄청난 소리에 놀라 나와 언덕으로 뛰어 올라가 보니 집들이 떠내려 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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