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짜릿한 '홀인원'에 9언더파..1라운드 공동 선두

주영민 기자 2020. 6. 5. 08: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골프 롯데칸타타 오픈 첫날 한진선 선수가 짜릿한 홀인원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바로 이 장면입니다. 파3, 8번 홀 143m 거리에서 날린 티샷인데, 그린에 떨어져 몇 바퀴 구르더니 이게 홀인원이 됩니다!

승용차 부상이 걸린 홀이 아니라 좀 아쉬웠겠네요,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친 한진선은 지은희와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LPGA투어 통산 5승의 지은희도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았는데 이 '칩인 버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언더파, '샷 이글'이 될 뻔한 멋진 샷을 선보인 이정은은 4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