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코로나19 부양책 820조원 증액..금리 동결

노동규 기자 2020. 6. 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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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ECB는 6천억 유로, 우리 돈 819조9천억 원 규모의 채권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만든 7천500억 유로 규모 '펜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을 1조3천5백억 유로, 우리 돈 1천844조 8천억 원 규모로 증액한 겁니다.

ECB는 이 프로그램을 통한 자산매입을 적어도 내년 6월까지 진행하며 금리 역시 물가 목표인 2%에 수준에 수렴될 때까지 지금과 같거나 더 낮게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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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ECB는 6천억 유로, 우리 돈 819조9천억 원 규모의 채권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만든 7천500억 유로 규모 '펜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을 1조3천5백억 유로, 우리 돈 1천844조 8천억 원 규모로 증액한 겁니다.

ECB는 이 프로그램을 통한 자산매입을 적어도 내년 6월까지 진행하며 금리 역시 물가 목표인 2%에 수준에 수렴될 때까지 지금과 같거나 더 낮게 유지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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