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은 '홀인원' · 지은희는 '칩인 버디'..공동 선두
서대원 기자 2020. 6. 4. 21:33
여자골프 롯데칸타타 오픈 첫날
여자골프 롯데칸타타 오픈 첫날 한진선 선수가 짜릿한 홀인원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바로 이 장면입니다.
파3, 8번 홀 143미터 거리에서 날린 티샷, 그린에 떨어져 몇 바퀴 구르더니 쏙 빨려 들어가 홀인원이 됐습니다.
승용차 부상이 걸린 홀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는데요,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친 한진선은 지은희와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LPGA투어 통산 5승의 지은희도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았는데요, 이 '칩인 버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나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2언더파, '샷 이글'이 될 뻔한 멋진 샷을 선보인 이정은은 4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착] 오래된 가옥 벽지 뜯으니, '조선 문서' 와르르
- 아침부터 막말 퍼부은 김여정, 정말 대북전단이 문제일까
- [영상] 의식 잃은 운전자, 맨몸으로 車 막은 '슈퍼맨'
- 가방에 갇혀 죽은 9살, 몸 곳곳에 담뱃불 · 멍 상처
- "시음하세요" 남성이 건넨 우유 먹고 '어질'..졸피뎀 검출
- '성폭행 상황극' 실행 남성, 이례적 '무죄'..판단 배경은
- 박봄, 대종상 수상 배우들 제치고 화제 "살쪘다"
- [단독] '서울역 폭행범' 또 다른 피해자, 두려움에 이사
- 조영구 "주식으로 15억 날리고 안면마비" 복권 산 사연
- 금광 영상에 장관과 찍은 사진까지.."기회다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