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 한진선,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LPGA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지은희(34세)와 정규투어 3년 차 한진선(23세)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와 한진선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9언더파를 쳐 공동 3위 그룹에 2타 앞선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LPGA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지은희(34세)와 정규투어 3년 차 한진선(23세)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와 한진선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9언더파를 쳐 공동 3위 그룹에 2타 앞선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베테랑 지은희는 첫날 쾌조의 샷 감을 뽐내며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LPGA 투어가 장기간 중단된 가운데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 지은희는 KLPGA 투어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규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한진선은 8번 홀(파3)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고, 버디도 9개나 잡아내며 (홀인원-버디 9개-보기 2개) 9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오지현과 신인 이슬기, 현세린, 그리고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예원이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0위 이정은과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 그리고 지난주 E1 채리티오픈 우승자 이소영은 첫날 나란히 4언더파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세계랭킹 6위 김세영과 함께 2언더파, 공동 52위로 출발했습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7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착] 오래된 가옥 벽지 뜯으니, '조선 문서' 와르르
- 아침부터 막말 퍼부은 김여정, 정말 대북전단이 문제일까
- [영상] 의식 잃은 운전자, 맨몸으로 車 막은 '슈퍼맨'
- 가방에 갇혀 죽은 9살, 몸 곳곳에 담뱃불 · 멍 상처
- "시음하세요" 남성이 건넨 우유 먹고 '어질'..졸피뎀 검출
- '성폭행 상황극' 실행 남성, 이례적 '무죄'..판단 배경은
- 박봄, 대종상 수상 배우들 제치고 화제 "살쪘다"
- [단독] '서울역 폭행범' 또 다른 피해자, 두려움에 이사
- 조영구 "주식으로 15억 날리고 안면마비" 복권 산 사연
- 금광 영상에 장관과 찍은 사진까지.."기회다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