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김호령, 또 1회말 선두타자 홈런..노경은 커브 공략 [오!쎈 광주]

이선호 입력 2020. 6. 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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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이 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김호령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6차전에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월홈런을 터트렸다.

1번 중견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넣은 김호령은 0-0이던 1회말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 노경은의 6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겨버렸다.

김호령은 지난 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로 출전해 초구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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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이 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김호령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6차전에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월홈런을 터트렸다. 

1번 중견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넣은 김호령은 0-0이던 1회말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 노경은의 6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겨버렸다. 가운데 아래쪽으로 떨어지는 커브를 공략했다. 

비거리 125m짜리였다.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4호, 통산 321호, 개인 3호이다. 

김호령은 지난 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로 출전해 초구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3년 만에 1군에 복귀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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