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초등학교서 경비원이 흉기 난동..학생 · 교직원 40명 다쳐

김경희 기자 2020. 6.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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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왕푸진 정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4일) 오전 8시 반쯤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가 전했습니다.

당국은 약 30분 뒤인 오전 9시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교장과 또다른 경비원, 학생 1명 등 중상자 3명을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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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왕푸진 정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4일) 오전 8시 반쯤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가 전했습니다.

당국은 약 30분 뒤인 오전 9시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교장과 또다른 경비원, 학생 1명 등 중상자 3명을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범인은 경비원 리 모 씨로 현재 검거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펑파이 동영상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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