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남북 합의 지켜져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기존의 남북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오늘(4일) 개최 예정인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기존의 남북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잇단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각종 남북 합의가 대북전단 살포 문제로 파기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와대는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오늘(4일) 개최 예정인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의식 잃은 운전자, 맨몸으로 車 막은 '슈퍼맨'
- 가방에 갇혀 죽은 9살, 몸 곳곳에 담뱃불 · 멍 상처
- "망나니" "쓰레기" 김여정, 南 향해 맹비난 퍼부은 이유?
- 박봄, 대종상 수상 배우들 제치고 화제 "살쪘다"
- [단독] '서울역 폭행범' 또 다른 피해자, 두려움에 이사
- 조영구 "주식으로 15억 날리고 안면마비" 복권 산 사연
- 금광 영상에 장관과 찍은 사진까지.."기회다 싶었지"
- "갱년기 넘은 게 여자냐"..인천대 교수 징계 감경
- [CCTV 공개] '서울역 폭행' 직전에도 2명에게 행패
- 양주 일대 아파트 수돗물서 '검은 가루'..성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