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포장재로 반려동물 집을?..환경의 날 맞이 공모전

임상범 기자 2020. 6. 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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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삼성전자는 내일(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사 TV 포장재를 재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에코펫하우스챌린지' 공모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TV의 박스를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에코 패키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박스를 반려동물 집, 잡지꽂이 등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것인데 공모 참여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에코 패키지 박스로 작품을 만든 후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3장 이상을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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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국 AR 글라스 전문 기업 '엔리얼'과 함께 일반 소비자용 증강현실, AR 글라스를 올해 3분기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로 B2C 상용화되는 AR 글라스의 제품명은 '엔리얼 라이트'로 무게가 88g으로 가벼우며 가상현실, VR 글라스와 달리 렌즈를 통해 앞을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주부터 전국 매장 24곳에서 엔리얼 라이트 체험 공간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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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외화를 환전해 항공사 카운터나 면세점,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해외송금은 집 근처 우체국이나 새마을금고, 현금인출기, ATM에서도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환전과 송금업무 위탁을 허용하는 '융복합·비대면 확산과 경쟁 촉진을 통한 외환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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