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첫 '폭염주의보' 예고..대구 35도·강릉 32도

2020. 6. 3. 2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4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일부 영남 내륙 지역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집니다.

내일 대구의 낮 기온은 35도를 기록하겠고요, 강릉도 32도까지 높아집니다. 반면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은 안개가 끼고 또 서풍이 불어 들면서 오늘보다는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습니다.

내일은 대기질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충청 이남 서해안 지역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쌓이겠고요, 낮부터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걸쳐서 일시적으로 황사 먼지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곳곳으로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많은 지역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이 되면 서울의 낮 기온도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