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선영 "SBS 아나운서 퇴사, 손톱만큼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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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선영이 퇴사 이유와 심경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57회 '목소리' 편에는 S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박선영이 출연했다.
박선영은 "고민을 많이 해봤다. 여러가지 이유가 많은데 가장 한 단어는 '모호함'이었다. 가장 안정적일 때, 가장 불안함을 느꼈던 것 같다"라며 소신있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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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일 때 불안함 느껴"
프리선언 후 첫 활동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선영이 퇴사 이유와 심경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57회 '목소리' 편에는 S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박선영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퇴사 이유를 물었다. 박선영은 "고민을 많이 해봤다. 여러가지 이유가 많은데 가장 한 단어는 '모호함'이었다. 가장 안정적일 때, 가장 불안함을 느꼈던 것 같다"라며 소신있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수확을 하고 있으면 그다음 뭔가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할 수 있는데, 어느샌가 바닥을 긁고 있더라. 이런 말을 하는게 송구스럽기도 하다"라며 "너무 행복했던 날들을 뒤로하고 손톱만큼 남은 용기를 쥐어짜서 나온 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선영은 "어렸을 때부터 아나운서가 정말 꿈이었다. 그래서 감사했고, 나올 때도 정말 죄송했다. 나올 때 죄스러웠다. 불만이 있어서 나온 게 아니었고 지금 아니면 용기를 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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