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주연상 "촬영중, 불참"[대종상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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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정유미는 6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향기(증인),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한지민(미쓰백)이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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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정유미는 6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향기(증인),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한지민(미쓰백)이 올라 경합했다.
이날 불참한 정유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김도영 감독은 "정유미 배우가 촬영 중이어서 이자리에 오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으면 너무나 기뻐할 것"이라며 "감독으로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대종상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사진=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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