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야구 비상..요미우리 사카모토, 코로나19 확진

뉴스엔 2020. 6.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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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6월 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카모토 하야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요미우리 구단은 이날 사카모토와 포수 오시로 타쿠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대표 내야수기도 한 사카모토는 요미우리 뿐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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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6월 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카모토 하야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요미우리 구단은 이날 사카모토와 포수 오시로 타쿠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대표 내야수기도 한 사카모토는 요미우리 뿐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지난 3월 논란 속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지나미 신타로(한신 타이거즈)보다 더 '거물'이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이날 예정됐던 세이부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6월 19일 정규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도 도쿄를 연고로 한 요미우리에서 최고 스타플레이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개막 여부도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자료사진=사카모토 하아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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