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슬의생' 전미도, 뮤지컬·연극도 잘하는 친구..예쁘다"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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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정(52)이 전미도에 대해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연극도 잘하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김호정은 "전미도 배우는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연극도 잘하는 친구다. 잘하는 친구고 예쁘다. 요즘 영화, 연극, TV 이런 분야로 구분을 지어버리지 않는다. 아직 제가 TV에 잘 적응을 하지 못했지만, 영화 하시는 분들도 많이 흡수가 된 것 같다. 이미 감독님들의 마인드도 '작품을 하나 완성한다'로 바뀌었다. 템포가 빠른 것 뿐이지 크게 다른 게 없다.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건 즐겁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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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정(52)이 전미도에 대해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연극도 잘하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김호정은 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랑스 여자'(감독 김희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김호정은 1991년 연극으로 데뷔한 이래 연극,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깊이 있는 감성 연기 등 자유자재의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봉준호, 임권택, 문승욱, 신수원 등 한국영화계의 작가주의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는 2년 전 매체(TV)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날 김호정은 "저는 영화를 계속했다. 엄청난 상업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었기 때문에 잘 모르실 수도 있다. 물론 상업영화에서 엄마 역할로 여러가지 작품을 했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극복을 했다. 무슨 역할을 해도 아쉽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제가 여성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를 해서 행복하고 좋다. 또한 드라마에서도 엄마 역할을 하면 그것도 행복하다. 작품이 좋고 제가 나오면 그걸로 된다. 이게 달라진 점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오래 활동한 전미도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을 맡아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김호정은 "전미도 배우는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연극도 잘하는 친구다. 잘하는 친구고 예쁘다. 요즘 영화, 연극, TV 이런 분야로 구분을 지어버리지 않는다. 아직 제가 TV에 잘 적응을 하지 못했지만, 영화 하시는 분들도 많이 흡수가 된 것 같다. 이미 감독님들의 마인드도 '작품을 하나 완성한다'로 바뀌었다. 템포가 빠른 것 뿐이지 크게 다른 게 없다.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건 즐겁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여자'는 오는 4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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