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식거래대금 1700조 돌파.. 관련 세수도 4조3000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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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식거래가 급증하면서 지난 5월까지 거래대금이 170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른 증권거래 관련 세수도 4조3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대금 2288조원의 75.5%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5월까지 주식대금에 증권거래세율(코스피 0.1%, 코스닥 0.15%)을 적용하면 약 2조957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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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07조7727억원, 820조864억원으로 나타났다. 총 1727조813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대금 2288조원의 75.5%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지난 20년간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18년 2799조원의 61.7% 수준이다.
거래대금이 늘어나면서 증권거래 관련 세수도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5월까지 주식대금에 증권거래세율(코스피 0.1%, 코스닥 0.15%)을 적용하면 약 2조9579억원이다. 여기에 코스피 거래에 추가로 붙는 농어촌특별세 0.15%를 더하면 총 4조3195억원의 세수가 발생했을 것으로 계산된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훈풍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1포인트(1.07%) 오른 2087.1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4포인트 하락한 2059.14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로 전환한 뒤 208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00억원, 46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34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86포인트(1.07%) 오른 743.58에 장을 마감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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