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단독] '서울역 폭행' 가해자 CCTV 입수..최초 공개

강민우 기자 2020. 6.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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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역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30대 여성에게 모르는 남성이 시비를 건 뒤 다짜고짜 주먹을 날려 중상을 입힌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 관련해 SBS가 가해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를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SBS가 확보한 CCTV 화면엔 범행 직후 용의자가 마스크를 쓰고 서둘러 달아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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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역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30대 여성에게 모르는 남성이 시비를 건 뒤 다짜고짜 주먹을 날려 중상을 입힌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 관련해 SBS가 가해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를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SBS가 확보한 CCTV 화면엔 범행 직후 용의자가 마스크를 쓰고 서둘러 달아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피해자는 CCTV의 남성이 가해자가 틀림없다고 확인해줬습니다.

이런데도 일주일째 용의자를 특정하지도 못하고 있는 철도특별사법경찰은 용의자의 도주 경로가 담긴 역 주변 CCTV를 제대로 확인조차 안 했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는 오늘 8시 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열혈취재' 코너를 통해 서울역 묻지마 폭행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동시에 수사 과정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현장 취재해 보도합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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