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회, 가축 방역 업무 중 숨진 수의사에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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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가 가축 방역 업무를 하다가 숨진 故 정승재 수의사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故 정승재 수의사는 파주시청 소속 가축방역관으로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힘쓰다 지난 3월 20일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어제(1일) 수의과학회관을 방문한 故 정승재 수의사 부인과 아들에게 위로금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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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가 가축 방역 업무를 하다가 숨진 故 정승재 수의사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故 정승재 수의사는 파주시청 소속 가축방역관으로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힘쓰다 지난 3월 20일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어제(1일) 수의과학회관을 방문한 故 정승재 수의사 부인과 아들에게 위로금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파주시도 지난 4월 1일 파주시장장으로 고인의 영결식을 치르고 고인의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주시는 고인이 쓰러지기 전까지 근무내역과 유족들로부터 받은 병원진료 기록 등을 수집해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전달받은 뒤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심의를 거쳐 순직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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