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럼프, 4개국 중 文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확대 정상회의를 위한 특별 초청 4개국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 2일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7 외에 한국, 러시아, 호주, 인도 등 4개국의 참여 확대 의사를 밝힌 뒤 가장 먼저 전화를 건 곳이 문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미 성사되면 새로운 국제체제 정식 멤버 돼"
트럼프, 文에 "통화 내용 대외에 언급하시라"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 시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6.0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02/newsis/20200602152131038aqdh.jpg)
[서울=뉴시스] 김태규 홍지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확대 정상회의를 위한 특별 초청 4개국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 2일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7 외에 한국, 러시아, 호주, 인도 등 4개국의 참여 확대 의사를 밝힌 뒤 가장 먼저 전화를 건 곳이 문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시도한 배경에 대해 "한국의 발표로 G11 또는 G12 확대를 공식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구상하는 기존 G7 체제의 확대 구상을 국제사회에 설득하는 데 있어 문 대통령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가장 먼저 전화를 하게됐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9시30분부터 15분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G7 체제의 대표성 한계에 공감하며 G11 또는 G12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7개 회원국에 한국, 러시아, 인도, 호주 4개국과 브라질까지 포함하는 G12 체제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 마지막 부분에 "이 통화를 대외적으로 언급하시고 긍정적 발표문을 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 한국 국민들도 기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강 대변인은 "만약 추진되고 있는 일정 대로 연말에 문 대통령의 방미가 성사되면 이는 G7의 옵서버 자격으로 가는 일회용, 일시적 성격이 아니다"라며 "G11 또는 G12이라는 새로운 국제체제의 정식 멤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질서를 이끄는 리더국 중 하나가 된다는 의미"라며 "G20에 가입한 것도 외교적 경사라는 평가를 받았듯, G11 또는 G12의 정식 멤버가 될 경우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국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전 참모진들에게 "조금도 회피할 필요도 없다.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는 한국의 G7 정상회의 초청에 대한 예상되는 중국의 반발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6.01.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02/newsis/20200602152131373ubdp.jpg)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red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검정 비키니로 뽐낸 잘록한 허리…건강 관리 비결은 '냉수욕'?
- 유라, 양세찬과 과거 열애설…"우리 만났었는데 티 안 난다"
- 김요한, 11세 연하 오연희와 결혼 임박했나
- 한지민 협박범, 연인 최정훈 스토커였다
- 현숙 "母 돌아가신 뒤 보니 이불 밑에 3800만원이…"
- 지예은, 바타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암 투병 후 언제 죽을지 몰라서"
- 53세에도 '바비인형 각선미'…김혜수 "촬영 전날엔 아예 안 먹었다"
- '흉기 난동범 제압' 의인 식당 달려간 김대범…'돈쭐' 약속 지켰다
- 장도연, 매니저 난폭운전에 속앓이…"원형탈모 오기 전에 마무리"
- 손흥민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비키니 난입' 민폐녀, 뜻밖의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