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무릎 꿇은 美 시위대에 질주한 화물 트럭..고의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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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평화 시위를 벌이던 수천 명 사이로 대형 화물 트럭이 돌진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1일 미국 CBS 등 외신들은 전날(30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위 현장에 커다란 화물 트럭 한 대가 내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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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평화 시위를 벌이던 수천 명 사이로 대형 화물 트럭이 돌진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15948&plink=YOUTUBE&cooper=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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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해당 시위는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뜻으로 무릎을 꿇는 평화로운 방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가 벌어진 고속도로는 저녁 5시에 폐쇄돼 차량 운행이 통제된 상황이었는데, 트럭은 이를 훌쩍 넘긴 저녁 5시 45분쯤 등장해 고의성에 대한 의혹이 커진 상황입니다.
시위대 중 트럭 때문에 다치거나 죽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운전석에서 끌려 나온 트럭 운전자는 사람들에게 얼굴 등을 맞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인 35살 남성 보그단 버처코를 병원에서 치료받게 한 뒤 폭행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15948&plink=YOUTUBE&cooper=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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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픽' 입니다.
(출처='KARE 11' 유튜브, CBS New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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