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다 실책' 롯데..'올해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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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9년 114개, 2018년 117개의 실책을 저질러 2년 연속 리그 최다 실책 불명예를 썼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는 과거의 허술한 야구와 작별했습니다.
그 결과 롯데는 올 시즌 실책이 가장 적은 팀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제(1일)까지 롯데의 팀 실책은 9개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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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9년 114개, 2018년 117개의 실책을 저질러 2년 연속 리그 최다 실책 불명예를 썼습니다.
기록되지 않은 실책은 더 많았습니다.
내야수들의 수비 범위가 좁고 어깨가 약해 빗맞은 타구가 내야안타가 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는 과거의 허술한 야구와 작별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수비만큼은 인정을 받은 명품 유격수 딕슨 마차도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안치홍이 키스톤 콤비를 이루면서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수준의 내야 수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3루수 한동희는 타격에서는 아직 아쉬움이 있지만, 수비만큼은 몰라보게 자신감이 붙었고,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그 결과 롯데는 올 시즌 실책이 가장 적은 팀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제(1일)까지 롯데의 팀 실책은 9개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입니다.
개막 5연승을 질주했을 때의 기세는 사라졌지만, 롯데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11승 12패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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